25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두물머리와 세미원 연밭에 올해 첫 연꽃이 피었다. 지난 중순께부터 망울을 올리기 시작한 연꽃이 이번 주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연꽃은 전국적으로 가장 일찍 피는 편이다. 연밭의 연꽃은 물이 갇혀 있는 상태로 수온이 높기 때문이다. 양수리역 앞 왼쪽 북한강 변에 자생하는 연꽃은 흐르는 물이라 수온이 낮기 때문에 8월 초중순쯤에나 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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