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포토] 초여름 더위 속 보송보송한 꽃잎이 활짝
모동신 | 입력 : 2021/04/22 [00:43]
▲ 공식기록으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2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른 2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 팥꽃나무 팥꽃이 보송보송한 꽃잎을 선보이고 있다. © 코리아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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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미디어저널 모동신 기자] 공식기록으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2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른 2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 팥꽃나무 팥꽃이 보송보송한 꽃잎을 선보이고 있다.
팥꽃나무는 전국 해안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 소관목으로 다 자라도 허리춤 남짓하다. 잎이 나오기 전에 동전 크기 남짓한 꽃이 3~7개씩 보송보송한 꽃잎을 선보인다.
작은 가지를 감싸듯이 나무마다 이런 꽃무리가 수십 개씩 모여 실타래를 풀어놓듯이 피어 올라간다. 곱고 아름다운 보기 드문 우리 강산의 우리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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