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Hello&Good bye), 코로나 19> 국제일러스트공모전 선정작 발표 및 전시회 개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홍대앞 라이즈호텔(Ryse Hotel) 갤러리

모동신 | 기사입력 2020/09/19 [23:53]

<안녕(Hello&Good bye), 코로나 19> 국제일러스트공모전 선정작 발표 및 전시회 개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홍대앞 라이즈호텔(Ryse Hotel) 갤러리

모동신 | 입력 : 2020/09/19 [23:53]

▲ 파티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날개 안상수)는‘안녕(Hello & Good bye), 코로나19’ 국제일러스트공모전을 개최하여 2020년 9월 11일 수상작과 함께 선정작을 발표했다. 사진) 1등 before와 after  © 코리아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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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신 기자] 파티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날개 안상수)안녕(Hello & Good bye), 코로나19’ 국제일러스트공모전을 개최하여 2020911일 수상작과 함께 선정작을 발표했다.

 

<안녕, 코로나 19> 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짐작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판데믹 시대를 맞이한 바뀐 사회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 두 컷(/이후)으로 기록한 공모전이다. 2020711일부터 825일까지 전세계 14개국 160여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으며 이중 20명을 선정했다.

 

▲ 사진) 2등 before와 after   © 코리아미디어저널


심사는 김예니
(홍익대 교수), 이푸로니(서울시립대 교수), 무나씨(일러스트레이터), 권민호(파티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 마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이 아닌, 기록하는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예술가들이 바라본 코로나에 대한 주관적 해석으로 지금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등상을 수상한 도예린은 코로나 이전 열린 사회의 닫힌 모습을 나타 냈고, 2등상 Eugene Angelo는 백과사전에 어울리는 그림판(도판)으로 현대 문화 변화를 보여줬다3등상 임경환은 이목구비를 점으로 표현해 코로나 이후 사람 모습에 대한 향수를 표현했다

▲ 사진) 3등 FF와 FFF   © 코리아미디어저널


공모전 선정작은 2020911일부터 25일까지 라이즈호텔 1층 갤러리(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와 티슈오피스가 제작한 가상갤러리(디지털 환경)에서 같이 전시하며, 재가공한 이미지를 실제 손소독제에 인쇄하여 코로나 판데믹 이전과 이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형태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파티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는 <안녕(Hello & Good bye), 코로나 19>를 시작으로 매년 앞으로 위기를 맞은 인류가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해나가는 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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